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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벤탄쿠르 없이 7개월을 보내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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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는 11일 레스터시티전(1대4패)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0분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후 목발을 짚고 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심각한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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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토트넘에는 분명 몇 명의 슈퍼스타들이 있다. 해리 케인은 월드클래스이고, 손흥민과 쿨루셉스키도 그 레벨에 도달할 능력이 있는 선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벤탄쿠르는 팀에 절대적인 결정력을 가져다주는 또다른 유형의 선수다. 지난 13개월동안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의 중원 파트너십은 토트넘 전력에 큰 영향을 줬다'며 벤탄쿠르의 부재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에 아주 잘 적응했고, 벤탄쿠르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낸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손실'이라며 우려를표했다.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등이 올 시즌 남은 기간동안 치고 올라올 준비가 간절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