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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부진을 딛고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한 영국 전문가가 평가했다.
웬햄은 "프레스턴전에서 보인 손흥민이 진정한 손흥민이다. 올시즌엔 아마도 골든부츠에 도전하진 못하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한 달 뒤 몇몇 빅게임이 열린다. 이것을 신경쓸 필요 없다고 본다. (손흥민의)골은 금방 터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비판한다. 손흥민은 만족할 만한 숫자(득점)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2일 레스터 원정에서 시즌 9호골에 도전한다.
런던(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