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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갈 길 바쁜 토트넘과 맨시티가 다시 만난다.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5일 토트넘의 맨시티전 예상 베스트11을 전망하면서 손흥민과 새롭게 가세한 오른쪽 윙백 페드로 포로를 주목했다.
손흥민을 'BIG SON'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들쭉날쭉한 결정력으로 애를 먹었지만 지난 주말 프레스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부활을 알렸다.
'익스프레스'는 스리톱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미드필드에는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그리고 포로, 스리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포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토트넘은 지난달 20일 맨시티 원정에서 2대4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안방은 다르다. 맨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