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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스카우트이 잘못되고 있다. 영입한 선수를 좀처럼 감독이 활용하지 않으면서 생돈만 날리는 격이 됐다. 토트넘은 기본급이라도 줄이고자 임대를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힐은 임대를 떠나기로 했다. '친정' 세비야가 영입에 적극적이다. 세비야는 이스코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해 왼쪽 측면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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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힐과 스펜스의 이적료만 합쳐도 약 640억원이란 이적료를 날렸다고 봐야 한다. 아직 젊은 선수들이라 새 시즌부터 중용받을 기회는 있지만, 콘테 감독이 있는 한 백업에 머물 수밖에 없어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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