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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아직 (내 능력을)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고든은 뉴캐슬행 계약서에 사인한 뒤 에디 하우 감독과 면담을 가졌고, 식당과 치료실 등 클럽하우스 둘러보며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고든은 뉴캐슬 구단을 통해 "팬들은 아직 내 능력을 아직 보지 못했다"며 "나는 정말 큰 진전이라고 느낀다. 뉴캐슬에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적에 초조하지 않다. 정말 흥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그렇게 떠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게 너무 힘든 한 주였다. 뉴캐슬은 나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했고, 에버턴은 그 돈을 재투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버턴을 떠나는 건 매우 어려웠다. 나는 축구인생 내내 에버턴에 있었다. 다만 뉴캐슬 이적은 내게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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