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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데일(영국 프레스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거듭 때렸다.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볼점유율을 높였다. 경기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프레스턴은 밀집 수비를 하면서 무실점에 비중을 뒀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아크 서클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우드먼 골키퍼가 막아냈다.
25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중원에서 드리블 돌파로 수비진을 벗겨냈다. 그리고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간신히 쳐냈다. 프레스턴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은 이렇게 끝났다. 양 팀 모두 골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