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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손흥민 도움+케인 골' 토트넘, 풀럼에 1-0 리드! 전반 종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3-01-24 06:03 | 최종수정 2023-01-24 06:07



[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풀럼 원정 전반전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고 있는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클루세프스키가 선발 스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를 배치했다. 좌우 윙백으로는 로얄과 페리시치를 놓았다. 다이어, 데이비스, 로메로가 스리백으로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풀럼은 레노, 테테, 리드, 미트로비치, 림, 코르도바-리드, 페레이라, 윌리안, 팔리냐, 디오프, 로빈슨이 출전했다.

양 팀 모두 지리한 공방전만 펼쳤다. 전반 13분 토트넘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이를 호이비에르가 패스했다. 문전에서 데이비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18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압박을 통해 볼을 낚아챘다.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찔렀다. 레노 골키퍼가 먼저 나와 처리했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페레이라가 크로스했다. 이를 리드가 달려와 슈팅했다. 수비진이 막아냈다. 전반 25분 풀럼은 오른쪽에서 얼šœ로스를 올렸다. 미트로비치가 헤더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 4명과 경합했다. 손흥민을 이것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테테의 발을 밟았다. 전반 30분 토트넘이 역습했다. 호이비에르가 개인기로 치고 나갔다. 클루세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클루세프스키는 손흥민에게 줬다. 손흥민이 드리블한 후 패스를 찔렀다. 클루세프스키가 돌파하다가 수비수에게 막혔다. 33분에는 케인이 치고들어가다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넘겼다. 36분 클루세프스키가 침투했다. 로얄에게 패스했다. 로얄이 슈팅했다. 레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40분 풀럼은 압박으로 벤탕쿠르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역습. 윌리안이 슈팅했다. 요리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흔들고 패스를 내줬다. 케인이 잡고 그대로 중거리슈팅, 골을 넣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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