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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풀럼 원정 전반전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고 있는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양 팀 모두 지리한 공방전만 펼쳤다. 전반 13분 토트넘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이를 호이비에르가 패스했다. 문전에서 데이비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18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압박을 통해 볼을 낚아챘다.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찔렀다. 레노 골키퍼가 먼저 나와 처리했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페레이라가 크로스했다. 이를 리드가 달려와 슈팅했다. 수비진이 막아냈다. 전반 25분 풀럼은 오른쪽에서 얼로스를 올렸다. 미트로비치가 헤더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40분 풀럼은 압박으로 벤탕쿠르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역습. 윌리안이 슈팅했다. 요리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흔들고 패스를 내줬다. 케인이 잡고 그대로 중거리슈팅, 골을 넣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