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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진짜 'FM(풋볼매니저)'을 하는 듯 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첼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도 엄청난 영입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일단 라이프치히의 에이스 크리스토퍼 은쿠쿠 영입을 일단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5300만파운드에 달한다. 여기에 나폴리에서 좋은 득점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재 동료' 빅터 오시멘을 영입리스트에 올렸고, 유스 출신의 잉글랜드 국대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도 다시 한번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다음 시즌 완성될 첼시의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일단 골문은 그대로 케파가 지키고, 좌우 풀백에는 부상에서 돌아올 벤 칠월과 리스 제임스가 선다. 중앙은 바디아실과 티아고 실바의 몫. 3선에는 라이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포진하고, 2선은 무드리크, 은쿠쿠, 스털링이 자리할 것이라 전망했다. 최전방은 오시멘의 몫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