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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힘이 떨어진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의 공격수 아르노 단주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자를 상대해야 한다. 팀 전력 강화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으로서는 공격수 보강이 좋은 기회다. 하지만 에버튼과 웨스트햄 역시 단주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단주마를 제대로 활용했던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 또한 단주마와의 재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토트넘은 적어도 3개 팀과의 경쟁을 이겨내야만 단주마를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