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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다."
아스널은 현재 주축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가 없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돌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무릎을 다쳤다. 곧바로 대표팀에서 이탈할만큼 큰 부상이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아스널은 제수스 부상 후 기회를 얻은 에디 은케티아가 모든 대회 5경기 4골을 넣으며 그나마 위안거리를 얻었다. 하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 제수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을 추진했지만, 첼시에 하이재킹 당하며 더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