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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이니에스타는 미국 매체 '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또 다른 삶이 있다. 옳은 결정이었다. 적절한 순간이라고 확신했다. 행복했고, 다행스럽게도 내 생각이 옳았다는 걸 느꼈다. 스포츠 차원은 물론 가족 차원에서도 옳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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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 동계 훈련 캠프에 합류한 이니에스타는 "코치로 돌아갈지, 디렉터로 돌아갈지 아니면 다른 역할로 돌아갈지는 아직 모른다. 일단 여전히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훈련"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