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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우측 윙백을 통째로 갈아치우기로 한 모양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포로와 계약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로나와 맨시티를 거쳐 레알 바야돌리드와 스포르팅에서 임대생활을 한 뒤 올 시즌 스포르팅에 완전이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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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트넘이 넘어야 할 산은 포로와 에드워즈는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이다. 포로의 바이아웃은 3970만파운드, 에드워즈는 5200만파운드다. 스포르팅은 "포르투갈리그는 잉글랜드처럼 매력적인 리그가 아니다. 또 선수들에게 같은 임금을 지불할 수 없다"며 사실상 선수 이적을 예고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