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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뎀벨레의 합류를 원하는 음바페.
그런 가운데 '최고 권력' 음바페가 FC바르셀로나의 스타 공격수 뎀벨레를 찍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공격 라인을 이끌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스페인 매체 '파차제스'는 두 사람이 대표팀에서 강력한 관계를 구축했으며, 음바페는 뎀벨레의 PSG 이적이 좋은 계약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2017년 1억4000만유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이후 인상적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13도움을 기록했었다.
PSG는 이미 음바페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까지 꿈의 공격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뎀벨레까지 가세하면 더욱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