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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두고 멈췄다.
콘테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의 무대가 될 것이다. 브리안 힐, 하비 화이트, 파페 사르 등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을 펼쳤다. 그는 13일 영국으로 돌아갔고, 토트넘은 15일 SNS를 통해 'Sonny is back'(쏘니가 돌아왔다)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또 실전 준비에 들어간 손흥민이 다시 안면 보호를 위한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도 내보내며 복귀를 반겼다.
손흥민은 발열 증세에도 제대로 쉴 수도 없는 상황이다. 히샬리송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루카스 모우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콘테 감독이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