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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지단이 감독 되면 은퇴 번복?
벤제마는 프랑스가 결승에서 패하자,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 배경에는 데샹 감독과의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데샹에서 지단으로 교체될 경우, 벤제마가 은퇴를 번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프랑스 감독직을 위해 클럽팀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기다려왔다. 하지만 데샹 감독이 재신임을 받을 경우, 이제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은 포기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