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폴리에서 우승하고 싶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 체결된 상태. 그런 가운데 맨유가 오시멘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할 거라는 소식이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1억유로(약 1366억원)를 책정해놓은 상태다.
이에 오시멘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오시멘은 현지 매체 '일마티노'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는 유럽 최고 클럽 중 하나다. 나는 여기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금 당장 이탈리아 최고 클럽인 나폴리보다 더 좋은 것을 생각하기 어렵다. 나는 이번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