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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4부리그 팀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복귀한 황희찬은 아직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15분 왼쪽 측면에서 부에노가 수비수를 제쳤다.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서 호지가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22분에는 포덴스가 올린 로빙패스를 코스타가 백헤더로 골문을 노렸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전반 30분이 넘어서자 질링엄이 반짝 공세를 펼쳤다.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힘을 냈다. 그러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울버햄턴은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팽팽히 맞선 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