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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마다 다이치, 손흥민과 한솥밥 먹을까.
독일 매체 '빌트'는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가마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마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도르트문트, AS로마, 에버턴이 가마다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구단들이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해 영입전이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물론 프랑크푸르트도 가마다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장 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