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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7번'으로 꼽히는 멤피스 데파이(FC바르셀로나)와의 재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호날두 대체자로 데파이에게 이적을 제안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는 데파이의 이적을 승인할 것이 확실하다. FC바르셀로나는 올 겨울 데파이가 떠나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했다.
다만, 데파이의 이적 기준 중 하나는 유럽대항전 출전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를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데일리메일은 '데파이는 맨유 외에도 첼시,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