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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아르헨티나가 큰 악재를 만났다. 대표팀의 주요 전력인 공격수 니콜라스 곤살레스(피오렌티나)와 호아킨 코레아(인터밀란)가 컨디션 조율을 위해 나선 친선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해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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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는 골까지 넣고도 다쳤다. 친선경기에서 좋은 폼을 선보였지만, 정작 이 폼을 월드컵 본선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UAE를 상대로 5대0으로 완승하며 A매치 36연승을 달성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명의 공격수를 잃어버리게 돼 큰 손실을 입은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