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카타르월드컵 시작 전부터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감독 선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카타르월드컵으로 가는 길에선 어려움을 겪었다. 아시아 최종예선 초반 세 경기에서 1승2패에 머물렀다. 벼랑 끝 상황에서 기사회생했다. 반전을 거듭하며 7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닛칸스포츠는 '일본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린다. 일본은 독일, 스페인 등과 조별리그에서 격돌한다. 사실상 죽음의 조다. 승패뿐 아니라 경기력 및 팀 분위기 등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모리야스 감독에게 미래를 맡길 것이다. 앞으로의 기대감을 갖게 한다면 연임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