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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또 굴욕을 당했다.
2001년생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했다. 펄펄 날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12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했다. UCL에서도 벌써 두 골을 폭발했다. 그는 리버풀과의 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알렉산더-아놀드를 상대로 멋진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바이블은 '크바라츠헬리아는 벌써 나폴리에서 전설적인 경력을 쌓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된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크바라츠헬리아를 본 것은 정말 최고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알렉산더-아놀드가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