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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스티븐 제라드 후임으로 위기의 애스턴빌라 지휘봉을 잡는다.
애스턴빌라가 2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경질한 지 나흘 만에 에메리 감독 선임이 발표됐다.
애스턴빌라는 명장 영입을 위해 에메리 감독의 계약조항에 따라 53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을 비아레알에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메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아스널에서 경질된 지 3년 만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