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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전국 챔피언십 진출팀 확정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2-10-02 16:52


사진(동대문)=윤진만 기자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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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부 서울예선에서 전국 챔피언십에 진출한 4팀이 가려졌다.

2일 HM풋살파크 동대문점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부 서울예선 성인 여자부에서 ZERO-FC, 중랑OB, 중랑YB, Fs_ace 등 4팀이 준결승 진출권 겸 전국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는 29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여자부 전국 챔피언십에서 시흥, 천안, 전주, 부산 등 지역예선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팀들과 '왕중왕전'을 치른다.

ZERO-FC는 조별리그에서 E조 3위를 차지하며 턱걸이로 16강에 진출한 뒤 FC HUSTLE과 라이노를 차례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중랑OB와 중랑YB는 각각 동송우먼워리어와 조니마루를 꺾었다. Fs_ace는 MK LADIES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이제 4팀은 우승을 향해 달린다. ZERO-FC와 중랑OB, Fs_ace와 중랑YB가 준결승전을 치른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는 10분간 대결했지만,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지역 예선 우승팀엔 상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HNS가 2018년 처음 시작해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은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한다.

이번 서울예선 여자부 대회에는 총 24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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