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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A매치 브레이크로 첫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23일(현지시각) 현재까지 개개인 활약을 토대로 승점을 매겨, 공개했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전 해트트릭으로 대반전에 성공했지만 스리톱에선 최저 평점이었다. 6.5점에 불과했다. 반면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는 나란히 8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을 터뜨리며 골든부트를 공유한 지난 시즌의 화려한 캠페인 이후,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인정했다. 그는 8월 사우스햄턴과의 첫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주말에 레스터를 상대로 멋진 해트트릭을 기록할 때까지 직접 골에 기여하지 못했다. 해트트릭이 그의 시즌을 불태우는 불꽃이 되길 바란다. 처음 9경기에서는 낮은 평점이다. 손흥민의 기준으로는 평소의 높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풋볼런던'은 콘테 감독에게는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