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9월 A매치 데이를 앞둔 프랑스 축구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프랑스는 지난 6월 네이션스리그 4연전에서 2무 2패,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번 9월에 열릴 오스트리아(22일), 덴마크(25)전에선 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할 필요가 있다. 그런 와중에 핵심 자원을 잃었다.
부상자 중에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20년만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자원이 대거 포함됐다. 벤제마 원톱, 코망 날개, 포그바-캉테 중원, 테오 에르난데스-디뉴 측면 수비, 코나테-카마라 센터백, 요리스 골키퍼 등 부상자만으로 구성된 A급팀이 탄생한다.
|
프랑스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같은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