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부진한 경기를 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신상은 김인균을 투입했다. 이후 이현식 공민현까지 넣는 총력전을 펼쳤다. 결국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김인균이 돌파를 하며 때린 왼발슛이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갔다. 대전은 후반 34분 신상은의 슈팅, 전남은 38분 박인혁의 1대1 찬스가 무산된 것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