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프리미어리그의 올스타전 개최의 필요성을 주장한 뒤 잉글랜드 축구계가 해당 이슈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예 남북 올스타전을 연다는 가정하에 올스타전에 뽑힐 베스트일레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북부팀에 속한 팀은 애스턴빌라, 에버턴, 리즈, 레스터, 리버풀, 맨시티, 맨유, 노팅엄포레스트, 뉴캐슬, 울버햄턴이다.
|
마르틴 외데가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은골로 캉테(첼시)가 스리미들을 맡고, 리스 제임스(첼시),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티아고 실바(첼시), 진첸코(아스널)이 포백을 구축한다. 램스데일(아스널)이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 소속은 케인과 로메로, 둘뿐이다.
북부 올스타의 면면은 조금 더 화려하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맨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미드필드진에 포진한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루벤 디아스(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포백을 맡고, 에데르송(맨시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강을 형성한 맨시티와 리버풀 선수들이 어우러지다보니 아무래도 더 막강해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