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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호날두? 1월에 또 나가려고 할거야."
11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맨유 선수단은 호날두가 다시 한번 1월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텐 하흐식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맨유 관계자는 "호날두는 플레이할때 본능에 의존한다. 이는 텐 하흐식 시스템에 맞지 않다. 감독은 선수단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상세하게 정보를 준다. 맨유가 올 시즌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 능력이 아니라 전술에 따라야 한다는건 명확하다. 호날두는 이를 깨달아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