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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 우승 가능하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의 굳은 믿음 속에 드디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통틀어 5골-2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6경기 만에 벌써 3골-2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의 활약 덕분에 맨유는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 5위까지 상승했다.
반면 호날두는 완전히 팀내 입지를 잃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하고, 팀 훈련에 불참하는 등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주면서 텐 하흐 감독과 사이가 벌어진 호날두는 기량 또한 뚝 떨어졌다. 맨유가 진 2번의 경기에서 호날두가 선발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