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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복귀 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맨' 이종성이 수원 삼성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8월 MVP로 선정됐다.
이종성은 임대 복귀 후 8월 5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강력한 대인마크 및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통해 득점에 기여했다.
이종성은 8월 MVP 소식에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 임대생활을 마치고 오랜만에 팀에 돌아온 부분에 대해 팬들이 복귀를 환영하는 큰 선물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동안 수원 팬들의 함성이
이종성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8월 MVP 시상식은 11일 인천과 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2020년 처음 창설돼, 한 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수원 삼성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