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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풀럼전(2대1 승) 직후 손흥민의 골 침묵에 대한 질문에 뜻밖에 '신입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를 소환했다.
토트넘 팬 트위터 '토킹 THFC'는 이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쏘니가 벤치에 따로 떨어져 앉아 있다는 걸 알아채고 바로 쏘니 옆으로 옮겨 앉았다. 리더!'라는 한줄과 함께 박수치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