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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훈련까지 불참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새 얼굴' 안토니는 맨유에 진심이었다.
선발로 나선 안토니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선보였다. 그는 전반 35분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안토니가 데뷔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득점 후 멋진 세리머니를 보였다. 새 클럽 엠블럼에 입을 맞췄다. 새 클럽에 대한 헌신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상대를 매우 화나게 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새 구단에 속해 있음을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