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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4경기지만, 경질 레이스는 벌써 시작됐다.
2, 3순위는 과거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였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빌라 감독과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이었다. 둘 역시 초반 위기를 겪고 있다. 애스턴빌라는 16위, 에버턴은 15위에 머물러 있다. 둘의 경질 배당률은 2/1, 13/2였다.
4순위는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었다. 첼시는 올 시즌 역대급 투자를 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초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내심 약한 첼시가 투헬 마저 경질할 수 있다는게 영국 현지의 예상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