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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날두' 허용준이 시즌 9호골과 함께 포항 스틸러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포항은 2대1 승리를 꿰차며 김천 상무 원정(1대0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포항은 2위 전북 현대에 이어 3위를 유지해했으나 승점 43점을 적립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승점 45)을 2점차로 추격했다.
한편 이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2 31라운드 서울 이랜드-안산 그리너스전에선 후반 추가시간 김경준이 극장골을 터뜨린 안산이 2대2 극적인 무승부와 함께 값진 원정 승점 1점을 적립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