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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신입생' 마르티네스, '섹시 여친'과 맨체스터의 밤 즐겼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7-28 00:07 | 최종수정 2022-07-28 01:27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섹시 여친과 함께 맨체스터의 밤을 즐겼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티네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 마르티네스는 "위대한 클럽에 입성하게 돼 영광이고 행운이다. 나는 이 순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마침내 이곳에 왔다. 그리고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며 "텐 하흐 감독과 훌륭한 코치진들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겠다. 맨유는 앞으로 이룰 것이 많고, 우리는 분명 할 수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텐 하흐 감독의 픽이었다.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 마르티네스는 1m78의 단신이지만, 탄력있는 움직임과 저돌적인 맨투맨 수비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37경기 1골-4도움을 올렸다. 중앙 수비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마르티네스는 아스널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텐 하흐 감독이 있는 맨유행을 택했다.

마르티네스는 맨체스터에 입성 후, 근사한 저녁 식사를 했다. 맨체스터 중심부에 있는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마르티네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마르티네스와 함께 있는 여인이었다. 그는 마르티네스의 여친 로페즈 베니테즈다. 마르티네스가 14살부터 10년째 교제 중이다. 인플루언서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의 팔로워는 3만4000명에 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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