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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르면 25일 나폴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오스티가르드에 이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두 번째 수비 보강이며,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의 자리를 메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해 8월 튀르키예(터키)리그로 이적한 직후부터 눈부신 활약을 보였고 튀르키예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 중 1명이었다. 훌륭한 피지컬과 함께 바위처럼 단단한 수비, 공중볼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은 선수다'라는 극찬과 함께 '선수로서 충분힌 무르익은 1996년생이지만 아직 더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코리에르델로는 '스팔레티 감독은 가능한 빨리 김민재를 믿고 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따. 무엇보다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