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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주시에서 온 파주웨일즈FC가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중등부 천안예선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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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결승에 오른 상위 4개팀 천안쌍용중학교 FC동남구 천안동성중학교B 파주웨일즈FC 등 상위 4개팀이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쥐었다. 9월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은 총 24개팀이 참가하는데, 앞서 첫 부산 대회에선 FCK(우승) 동아중(준우승) 하이탑패밀리(3위) 정무야기다려(4위), 시흥 대회에선 평택서부fc(우승) 배곧중(준우승) 이현제FC(3위) 아잉FC(4위) 신성한독수리8형제 대흥중 은계FC 풋볼아이FS까지 전국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서울 대회에서 CW축구풋살클럽(우승) 성남중(준우승) FC Yeouido(3위) 성남중FC(4위), 전주 대회에서 최강동중(우승) 신일FC(준우승) 전주서곡중B(3위) 전주덕일중2(4위)가 전국 챔피언십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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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온은 "시험이고 뭐고 전국 챔피언십에 나가 잘하는 친구들과 뛰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풋살을 하고 싶지만 팀을 꾸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었다. 스포츠조선과 HNS가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함께했다.
천안=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