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괴롭힘을 멈춰라!'
그러자 팬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많은 팬들이 SNS 등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을 비난하거나 비웃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첫 번째 실수라는 평가다.
하지만 네빌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매체 데일리스타는 12일 '네빌이 맨유 팬들을 향해 매과이어에 대한 집단괴롭힘을 멈추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네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과이어에 대한 비난과 집단적인 괴롭힘을 멈추고, 오히려 힘을 실어줘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명백하게 매과이어를 선호하고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