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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리오 괴체는 행운아다.
괴체는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실패한 후 도르트문트 복귀를 택했다. 당시 리버풀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괴체는 "당시 리버풀은 부진했고, 반면 도르트문트는 투헬 감독의 지도 아래서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괴체는 당시의 선택을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괴체는 "클롭 감독은 이전에도 그랫듯이 리버풀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지금 돌이겨 보면 그때 리버풀로 이적하는 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