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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시즌권 후원 협약을 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에서 강원도 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강원FC 춘천 홈경기 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의 남은 시즌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가 구매한 시즌권은 청소년·어린이 시즌권으로, 전량을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체육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즌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고명환 강원영업본부장은 "올해는 이영표 대표이사가 뛰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20주년 및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축구계의 뜻깊은 해다. 축구를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강원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강원FC가 되도록 농협에서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춘천 시즌권은 다음 달 8일까지 판매하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기업, 법인에서 20매 이상 단체 구매할 경우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