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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는 첼시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최종 사인을 하기까지는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토트넘에 케인과 손흥민이 있다면, 잉글랜드대표팀에는 케인과 스털링이 있다. 둘도 '텔레파시'적인 움직임을 자랑한다. 케인이 스털링에게 손흥민과 함께 3명이 짝을 이루자고 제안하면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며 이미 3명의 영입을 확정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현재 오른쪽 윙백, 센터백 그리고 스트라이커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스티븐 베르바인도 이번 여름이적시장 아약스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돼 콘테 감독으로선 공격수 영입은 필수다. 그 자리를 스털링이 채운다면 이는 최고의 카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