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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간판 수비수 율리엔 팀버를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전 맨유 사령탑'인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경고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팀버는 지난시즌 텐 하흐 감독의 핵심 수비수로, 컵포함 4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지난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해 현재까지 A매치 8경기에 출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팀버의 예상 이적료는 3000만파운드(약 475억원)에 달했다. 최근엔 아약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