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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의 피앙세, '환상 몸매' 뽐내며 란제리 모델로 '변신'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6-08 21:13 | 최종수정 2022-06-09 01:27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계 최고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피앙세가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쿠르투아의 여자친구인 모델 미셸 거지그가 란제리 브랜드 훈케뮬러의 모델로 나섰다고 전했다. 거지그는 푸른 색 레이스 란제리를 입고 예술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쿠르투아는 최근 거지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거지그는 자신의 SNS에 '예~~~~~스, 당신과 내 인생을 함께 할 것'라는 글과 함께 프로포즈 사진을 올렸다. 쿠르투아는 요트위에서 거지그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거지그는 이스라엘 출신의 패션 모델로, 쿠르투아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전까지 쿠르투아는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보냈다. 과거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케빈 더 브라이너의 연인인 캐롤라인과 외도를 한 적이 있다. 이 사건으로 쿠르투아는 더 브라이너와 주먹다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쿠르투아는 캐롤라인과 헤어지고 마르타 도밍게스를 만났지만, 또 다시 이별했다.

거지그를 만난 쿠르투아는 정착에 성공했고 마침내 결혼까지 골인했다. 쿠르투아는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14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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