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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리버풀, 제2 타깃마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유력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6-02 12:16 | 최종수정 2022-06-02 12:16


사진=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이적 시장이 쉽지 않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을 최우선으로 잡았다. 다만, 도르트문트는 앞서 엘링 홀란드를 맨시티에 내줬다 벨링엄까지 내주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은 오렐리앙 추아메니(AS모나코)를 눈여겨 봤다. 하지만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21~2022시즌 두 개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카라바오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맨시티에 승점 1점 밀린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대1로 석패했다. 리버풀은 스쿼드 강화를 통해 새 시즌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 매체는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리버풀은 누굴 영입할 것인가. 리버풀은 그동안 벨링엄을 눈여겨 봤다. 벨링엄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선수다. 리버풀엔 불행한 소식이 있다. 벨링엄을 영입하려면 최소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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