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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갈등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문제는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는 점.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허락해야 이적이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절대 레반도프스키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올리버 칸 사장은 스포르트1을 통해 "이같은 공개 발언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일방통행으로는 공감을 할 수 없다"고 잘라말했다.
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은 어떨까. 스포르트1은 '레반도프스키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가?'라는 긴급 설문을 하고 있는데 31일 오후 현재 무려 77%가 '공개적인 행동은 불필요했다'며 레반도프스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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