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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8시즌을 보냈다. 그는 374경기에서 무려 344골을 터트렸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특히 2021~2022시즌 모든 대회에서 50골을 터트린 그는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기록, 게르트 뮐러의 한 시즌 최다골(40골) 역사를 새롭게 썼다.
바이에른 뮌헨도 최고의 시대를 보냈다.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8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레반도프스키는 2019~2020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섰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이번 여름 레반도프스키를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는 3400만파운드(약 53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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