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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리미어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에 온신경이 쏠려 잠시 잊고 있었다.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타고난 특급골잡이란 사실을 말이다.
여기에 축구선수가 공을 차는 형상의 트로피가 놓여있다. 최고의 도무이에게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플레이메이커상이다. 케인은 지난시즌 리그 득점왕과 동시에 도움왕(14개)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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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런던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원했다. 그래서 이전에 공개하지 않는 모든 기념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나도 이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노력과 헌신, 자신감이 있다면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인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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