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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속초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아이는 강원도 내 다양한 테마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도내 기업 ㈜쥬간도의 야심작이다. 올해 3월에 개장한 속초아이는 높이 65m의 속초의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관람차다.
강원FC와 속초아이는 '강원도민을 위한 즐길 거리 제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속초아이는 전광판을 통해 강원FC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홈경기 이벤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속초아이 이용권을 제공한다. 강원FC는 홈경기 광고와 SNS로 속초아이를 알리고 홈경기 초청권을 제공한다.
쥬간도 김은석 대표이사는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원FC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속초아이를 포함해 쥬간도도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강원FC와 함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번 홈경기 관중 대상 이벤트를 통해 속초아이의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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