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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임대 선수들까지 챙겼다. 명장의 품격을 선보였다.
데일리스타는 '클롭 감독은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들의 공헌을 잊지 않았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따. 대신 각각 스완지 시티와 본머스에서 임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그들의 영웅적 활약 없이는 성공적인 시즌을 즐기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클롭 감독은 가장 먼저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뒤에 윌리엄스와 필립스에게 연락했다'고 했다. 클롭 감독은 "두 선수는 우리와 함께 있지 않았다. 나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억한다.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가 이곳에 오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싸웠는지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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